읽을범위 : 욥 34:1~36:33, 고후 4:1~12, 시 44:1~8, 잠 22:10~12
묵상말씀 : 고후 4:7~9
[하느님께서는 질그릇 같은 우리 속에 이 보화를 담아주셨습니다. 이것은 그 엄청난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짓눌려도 찌부러지지 않고 절망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으며
궁지에 몰려도 빠져 나갈 길이 있으며 맞아 넘어져도 죽지 않습니다.]
질그릇은 흔하게 막쓰는 그릇을 말합니다. 하지만 질그릇이라도 보물을 담으면 귀한 그릇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무엇이 담겨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말씀에서 보화는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지, 내 안에 복음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존귀한 인생이 됩니다.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그래서 나는 무엇을 드러내며 살고 있는지 조용해 생각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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