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히브리서 8장
묵상말씀 : 히 8: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던 대제사장처럼 하나님께 드릴 제물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읽어봐도 그 제물이 무엇인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처음 읽어보면 참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이것은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음으로 강조하고 있는 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드린 제물은 무엇일까요?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이것이 대제사장이 백성들을 위해서 사역을 감당하고 제물을 드리듯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제물로 드려 모든 사람에게 속죄의 길을 열어 주신 일입니다.
오늘은 다시 한번 이 길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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