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히브리서 7장
묵상말씀 : 히 7:26,27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고백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히브리서는 이스라엘의 전통과 연결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통을 가진 사람에게는 ‘예수가 그리스도다’ 이 말 만큼, ‘예수가 영원한 하나님의 대제사장’이라는 말이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셨으나 혈통으로 세습되고, 제도로 굳어져서 완전할 수 없는 제사장 제도와, 그 역할은 하나님 앞에 백성들을 인도하는 의미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제사장이 아니라 완전하신 제사장이라는 의미로 멜기세덱 같은 제사장이라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그 말에는 예수님은 선지자요, 구원자이며, 제사장이시고 하나님이시라는 뜻을 다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이 나를 구원하신다는 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매일매일 여러분의 구원이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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