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삼상 22:1~23:29, 요 10:1~21, 시 115:1~18, 잠 15:18~19
묵상말씀 : 삼상 23:5
[이리하여 다윗은 부하를 거느리고 크일라로 가서 불레셋을 치고 가축들을 몰아왔다. 불레셋을 크게 무찌르고 크일라 주민을 살려냈던 것이다.] 공동번역
다윗은 이미 사무엘이 기름부어 왕으로 세운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자기를 죽이려는 살아있는 권력 사울 왕을 피해 도망다녀야하는 신세였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도주하는 것을 도와줬다고 놉에 있는 제사장들과 그 주민들을 다 죽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그일라를 침략한 블레셋과 싸워 그일라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지금은 사울이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사울은 기울어가고 다윗은 떠오르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도왔다고 자기 백성인 제사장을 몰살시키지만 도망자 신세인 다윗은 한 도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저울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은 아직은 도망쳐야 하는 고난 중에 있지만 사울의 몰락과 다윗의 일어섬이 비교됩니다.
현실의 고통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미래로 나아갑니다. 다윗의 마음에 보였던 미래의 일이 우리에게도 보이기 원합니다. 고난 중에도 희망을 보고 믿음을 가지고 견디고 이겨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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