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갈라디아서 6장
묵상말씀 :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사람이 스스로 자기 잘못을 알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상하게 남의 잘못은 잘 보이는데, 스스로 자기 잘못은 잘 안보입니다. 자신의 모습은 잘 안보이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이 보이면 그 똑같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자신의 모습이 조금은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잘못도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바로잡아야 하는데, 온유한 마음으로 하라고 합니다.
사람의 본성은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철저하기 쉽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반대로, 남에게는 관대하고 나에게는 철저해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균형이 맞습니다. 내로남불 하지 말고, 남의 허물을 통해서 나를 살피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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