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잘못할 수 있다]
- Kyoungmin Lee
- 4월 10일
- 1분 분량
읽을말씀: 갈라디아서 2:1-14
묵상말씀: 갈2: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잘못할 수 있다]
예수님의 수제자요 예루살렘 교회의 대표격 지도자인 베드로(게바는 아람어)가 이방인들과 식사하다가 예루살렘에서 온 이들을 보고 자리를 피하자, 바울이 그를 공개적으로 책망했습니다. 이 일은 존경받는 교회 지도자도 실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의 행동은 복음의 본질을 흐릴 위험이 있었기에 바울은 이를 지적한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의 잘못을 덮는 것은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고, 틀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이 내용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모두 불완전하며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서로를 이해하며 격려하는 공동체로 더욱 성숙해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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