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로마서 13:1-14
묵상말씀: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마지막 날을 기억하라]
성도의 삶에 대해서 말하면서 구원의 날을 기억하고 살라고 권합니다. 새한글성경은 마지막 부분을 “육신에 마음 쓰다가 욕망을 채우는 일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라고 번역합니다. 한국은 참 좋은 점이 많은데, 물질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나라가 망하는 길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도 그런데,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그러면 안 될 일입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한국 사람이 남의 눈과 외모와 돈에 마음을 두고 사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조차 그렇습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가 피할 일입니다. 본능에 충실하고, 이기적이고 더 많이 가지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 신앙도 정욕의 도구가 되어버립니다. 우리는 절대로 그러지 않도록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삽시다. 그 길이 주님이 다시 오시는 마지막 날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