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 로마서 7:14-25
묵상말씀 :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바울은 스스로 하나님의 법을 따르기 원하지만 자기 의지와 다르게 죄를 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고서, 사람의 내면에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 공존하며 갈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으로 건강해지기를 원하면서 동시에 운동하기 귀찮고, 단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노력을 통해서 얻는 열매가 귀한 줄 알지만 쉽게 부자가 되려고 하다가 인생이 무너집니다.
바울은 영은 하나님의 법을 원하고 육신은 죄의 법을 원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것을 인간의 어리석음과 나약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라고 표현하건간에 우리가 완전한 존재가 될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옳은 길, 맞는 길을 가려는 마음과, 내가 편하고 기분좋고 이익을 얻는 길을 바라는 두 가지 마음이 다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 생명으로 이끌고, 어떤 마음이 죽음으로 이끌까요? 답은 다 압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할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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