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계 17~19장
묵상말씀 : 계 19:19~21
[또 나는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짐승은 붙잡혔고, 또 그 앞에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이런 기이한 일로 미혹시킨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습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악한 세력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백마 탄 자’가 나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인데, 신천지의 이만희,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JMS 정명석 등이 자신이 이 ‘백마 탄 자’로 재림주라고 주장합니다. 뭐라고 대응할 가치가 없는 헛된 말입니다.
악한 세력의 시간이 지나고 모든 악의 세력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어질 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그 말씀을 기억하고 믿으며, 그 믿음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세상의 악한 세력이 지배하는 삶을 견디고 이겨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입니다. 마지막 때가 언제 올 것이며, 백마 탄자가 누구인지 이런 것은 말씀의 핵심을 벗어난 것이며 우리 생각을 혼란하게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힘들었던 2020년이 끝나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간이 주어집니다. 요한계시록이 주는 위로와 믿음이 성도 여러분께 있어서 잘 견디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 맞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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