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로마서 5:12-21
묵상말씀: 롬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의로운 행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죽으심에 순종해서 그를 믿는 자들이 의롭다 인정받고 구원받게 하셨음을 강조합니다. 한 범죄, 즉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해서 죄에 죄의 역사가 시작된 것과 비교합니다.
두 대조되는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순종’입니다. 순종하지 못함으로 죄가 시작됐고, 순종함으로 죄를 이기고 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우리의 구원을 위한 순종이었습니다.
그 은혜를 입어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의로운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은혜에 합당한 인생을 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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