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겔 24:1~26:21, 히 11:1~16, 시 110:1~7, 잠 27:14
묵상말씀 : 히 11:1~3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옛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으므로 이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것, 곧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다는 것을 압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번역한 개역개정과 비교하면 같은 뜻이지만 표현이 조금 달라서 실상이라는 말을 보증한다는 말로 번역했고, ‘증거’라는 명사 단어를 ‘확증해 준다’는 동사로 번역했습니다. 이 부분의 말씀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읽고 생각할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껴집니다.
공동번역을 읽고 생각해보면, ‘믿음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능력’이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성경의 여러 인물들이 확실히 알수 없는 미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서 나갔던 것을 예로 듭니다. 우리의 미래도 어떻게 될지 알수 없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 복된 인생, 구원 받은 인생이 될 것입니다.
기억합시다. 믿음은 능력입니다. 그리고 내가 꾸는 꿈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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