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요한복음 15장
묵상말씀 :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예수님은 포도나무의 비유로 하나님은 농부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이며,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하십니다.그 가지가 나무에 건강하게 붙어 있을 때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생명을 잃어 버리는 것에 빗대어 우리가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어야 생명이 있고, 열매를 맺는다고 하십니다.
현대적으로 비유해 보자면, 우리는 스마트폰이요 하나님은 전원이시고, 예수님은 인터넷이라는 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고 예수님을 떠나면 조금 남은 배터리가 방전되면 꺼져 버릴 스마트폰이요 인터넷이 안돼서 쓸데가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붙어있을 수 있을까요? 내 관심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믿음에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매일의 기도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고 만나는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주고 나를 만들어 갑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하루를 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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