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디도서 3장
묵상말씀 : 딛 3:9,10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믿는 사람들이 널리 말하고 전할 것은 복음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다보면 논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논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익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고 합니다. 피하라는 것의 반 이상은 유대인들 논쟁하는 내용입니다. 반대하고자 논쟁하는 일에는 좋은 열매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단자와도 논쟁할 이유가 없습니다. 순수하게 묻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속여 믿음을 흔들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같은 질문과 논쟁이라도 순수하게 묻는 것이라면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성의껏 대화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데 있어서 분별과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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