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요한복음 3장
묵상말씀 : 요 3:1,2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있다고 하십니다. 니고데모는 알아듣지 못하고, 예수님은 설명해 주십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이 사람이 예수님께 구한 것도 없이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고 고백을 했을 뿐인데 예수님은 친절하게 거듭나야 한다는 얘기를 해주십니다.
이 사람은 바리새인이지만 겸손하고 지혜로운 느낌을 줍니다. 바리새인은 늘 예수님과 부딪혔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음에 구원과 영생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선한 마음과 지혜와 신앙적인 열정으로는 여기까지만 갈수 있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만났고 원하던 답을 들었으니 믿어야할 차례입니다. 이제부터는 결단과 믿음의 영역입니다.
이 사람의 선한 마음과 겸손과 지식 그리고 지혜와 용기가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진리를 향해서 이렇게 찾고, 찾고서는 믿음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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