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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막 16:10,11> 믿기가 쉽지 않다

작성자 사진: kfmc.calgarykfmc.calgary

읽을범위 : 마가복음 14~16장

묵상말씀 : 막 16:10,11


마리아는 예수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가 살아 계시다는 것과, 마리아가 예수를 목격했다는 말을 듣고서도, 믿지 않았다.


마가복음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예수님이 잡혀서 심문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을 주시고 승천하는 내용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묵상말씀은 부활의 첫 증인인 여인들의 증언을 제자들이 믿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이전에 붙잡혀 고난 당하시고 죽은 후에 다시 사실 것을 얘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부활의 증언을 듣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믿기 싫어서 안 믿은 것이 아니라,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속이는 거짓말은 잘도 믿으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복음의 진리는 믿지 못합니다.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은 믿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믿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알수 있기 때문이고, 본질을 보는 눈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 본질을 보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믿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의지나 노력으로 되지도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 이 은혜의 믿음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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