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사도행전 6:1-15
묵상말씀: 행 6:8-10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스데반 집사]
6장을 보면, 교회 안에서 헬라파와 히브리파 간에 오해와 갈등이 생기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도들이 행정 일을 하지 않고, 따로 일곱 집사를 세웠습니다. 그들 중 스데반과 빌립이 알려져 있습니다. 스데반은 집사의 기준인,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사의 일뿐 아니라 전도와 변증에 탁월한 은사를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분이 있으면 어떨까요? 인격도 훌륭하고 믿음도 좋으며, 말도 잘하고 역사와 성경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 그리고 전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면 보내주실 것이요, 아니라면 우리가 해야 할 것입니다. 꼭 스데반 같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은사는 다 다르니까요. 우리 모두가 각자에게 주신 은사로 교회를 지키며,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그 길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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