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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누구를 믿어야 할까]
읽을말씀: 민수기 35:30-34 묵상말씀: 민 35:30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누구를 믿어야 할까] 오늘 말씀은 도피성에서 재판할 때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이 걸린 판결을 내릴 때는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두 명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증거로서 효력을 갖게 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말이 아무리 진실하게 들리고 신뢰할 만해 보여도, 한 사람의 시선과 판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억울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생명을 신중하게 다루시는 하나님의 배려이자, 불완전한 인간의 한계를 잘 아시는 주님의 지혜였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며 질문해 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믿고, 누구를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나와 친하고 가까운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혹은 신앙적인 지도자의 말을 쉽게
9월 30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허락하신 자리에서]
읽을 말씀: 민수기 35:16-29 묵상 말씀: 민 35:25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허락하신 자리에서] 오늘 말씀은 고의로 살인 죄를 지은 자와 실수한 자를 구분하는 기준과 함께, 도피성에 피한 사람이 언제까지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실수나 사고로 사람을 죽여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은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대제사장이 죽고 나서야 비로소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고향과 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실수로 죄를 지은 이라 할지라도 자기 마음대로 도피성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그의 죄를 덮고 온전한 자유를 가져다주기까지, 그는 도피성이라는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제도는 장차 우리의 참대제사장이
9월 29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읽을말씀: 민수기 35:9-15 묵상말씀: 민 35: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오늘 말씀은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가 피할 수 있는 '도피성' 제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요단강 동쪽과 서쪽에 각각 세 곳씩, 모두 여섯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해 주셨습니다. 도피성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정식 재판을 받기도 전에, 피해자 친족의 보복으로 목숨을 잃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안전지대였습니다. 이후 공동체의 재판을 통해 고의가 아닌 사고임이 확인되면, 그 사람은 도피성에 머물며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한 보복을 막으시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이 담겨 있는 제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이 은혜의 도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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