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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함께 짐을 지는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2:1-19 묵상 말씀: 민 32: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함께 짐을 지는 은혜] 오늘 말씀은 요단 강 건너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강 이쪽의 기름진 땅에 머물기를 원하는 르우벤과 갓 지파의 이야기입니다. 가축이 많았던 그들에게 그곳은 더없이 좋은 땅이었습니다. 모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묻습니다.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이 질문은 비난이 아니라, 공동체로서 함께 걸어가야 할 사명을 일깨우는 말이었습니다. 모세의 권면을 들은 두 지파는 마음을 돌립니다. 가족들은 요단 동편에 머물게하고 전투 병력은 무장하고 선봉에 서서, 다른 지파들이 터전을 잡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결단합니다. 내 편의와 안락함을 내려놓더라도, 형제들의 짐을 먼저 함께 지겠다고 앞장선 것입니다. 우리도 고단한 일상에
9월 16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한 명의 전사도 없는 은혜]
읽을 말씀: 민수기 31:25-54 묵상 말씀: 민 31:49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한 명의 전사도 없는 은혜] 오늘 말씀은 미디안과의 전쟁 후에 전리품을 나누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올리는 장면입니다. 치열한 전장에서 돌아온 지휘관들이 모세에게 전한 보고는 마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군사의 수를 헤아려보니, 단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휘관들은 이 승리가 자신들의 지혜나 힘 때문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치열한 전장 한가운데서 백성들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겸손히 인정한 것입니다. 그 은혜에 깊이 감격한 그들은 강요나 의무가 아니라, 온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감사의 예물을 올렸습니다. 우리도 매일 치열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많은 염려로 고단하지만,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과 가정과 마음을 지켜주신
9월 15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읽을 말씀: 민수기 31:1-24 묵상 말씀: 민 31: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길이보다 깊이, 사명을 따라 걷는 인생] 오늘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마지막 사명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죄와 타락으로 이끌었던 미디안을 정벌하라 명하시며, 그 일을 마친 후 모세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게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사람들은 장수하고 형통한 것을 인생의 복으로 여깁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그냥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앙인에게 인생의 참된 가치는 삶의 길이나 외적인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아가느냐가 진짜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삶은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이루어가는 인생입니다. 모세는 이 일을 마치면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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