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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

사랑의 계단

2018.02.03 08:58

시내운 조회 수:13

사랑의 계단

 

                    / 운계 박 충선

 

창조자 손 끝에서

차례 차례 만들어 지 듯

생명이 서로를 사랑하는데도

순서가 있을터

 

나는 사랑의 천사인 듯

나 보다 먼저 남 사랑하는 것이

첫 번째 사랑의 인줄 알았건만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가

너와 그들을 사랑한다 함은

위선의 껍데기를 쓴 사랑인 듯 하네

 

내가 나를 사랑함은 본성이요

내가 너를 사랑함은 배려이며

내가 그들을 사랑함은 사명인 것을

 

사랑의 고리는

나의 영혼이 그들의 영혼속에

너와 그들의 영혼이 내 영혼속에

같이 숨쉴 때 이어지는 것을

 

그들을 내몸 같이 사랑했기에

십자가의 처형으로 부활한 사랑

그 죽음은 사랑의 시작이요 끝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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