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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이야기

캘거리에서 지내면서 참 좋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모아두면 좋은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주 맛있는 맛집이라던가, 어느 스토어에 가면 어떤 물건이 좋다던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이던가 이런 식으로요.

캘거리와 주변의 가면 좋은곳 추천 기대하겠습니다.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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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20:14:57 (*.219.2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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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2016.01.21
17:56:12
(*.219.245.222)

캘거리 좋은 공원
제가 가본 곳 중 몇군데 추천합니다.

North Glenmore Park

Nglenmore.jpg

 

SW쪽에 Grey Eagle 카지노 있는 옆길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테니스 장과 놀이터도 있고 바베큐 하기도 좋은 공원입니다.

여기까지는 좋긴 하지만 다른 공원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가지 좀 특별한 점은 호수를 끼고 있어서 호수가로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진짜 추천하려고 하는 곳은 여기가 아니라 입구 들어갈때 오른쪽으로 빠져서 갈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쪽으로 내려가면 전혀 다른 곳이 나오는데, 숲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탑니다.

끝까지 가보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걸으면 왕복 한시간은 다른 세상에 갔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치 정글 한 가운데 난 길을 걷는 느낌이랄까요. 추천합니다.

 

Sandy beach park

교회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사우스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데,

이곳은 강을 끼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기 역시 언덕길로 공원을 들어가면 캘거리에 있다는 것을 잊게 만들어주는, 전혀 다른 곳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올 여름에는 같이 바베큐 먹으러 가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좋은 장소 많이 추천해주세요.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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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2016.05.13
08:46:45
(*.159.44.157)

캘거리 이별의 언덕

이름과는 달리 캘거리의 예쁜 경치를 전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왜 그렇게들 부르는지는 모르지만,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캘거리를 참 예쁘게 볼수 있는 장소입니다.

멀지도 않습니다.

다운타운쪽에서 Centre st으로 북쪽으로 올라가면 사자상이 있는 다리를 지나게 됩니다.

그 다리를 지나서 좌회전 하면 되는데, 걸어갈때는 첫번째 길로 좌회전, 차로 갈 때는 두번째 길에서 좌회전 하고 또 좌회전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Memorial Dr. 에서 주차하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경민

2016.05.26
09:34:19
(*.159.44.157)

hill.jpg

 

밖에 나갔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hill01.jpg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으니 느낌이 좋네요.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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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2016.06.14
08:21:35
(*.159.44.157)

캘거리 좋은 가게

 

장보러 어디로 가시나요? 캘거리에 있는 다양한 매장들을 소개하는 것도 좋은 정보가 될것 같아 적어봅니다.

 

Grocery

일단 먹을거리를 살수 있어서 장보러 가는 곳

저는 Superstore나 Walmart를 우선으로 갑니다.

superstore.jpegwalart.jpeg

 

그 다음 자주 가는 곳은 한국식품점이죠. 캘거리에는 이마트, 아리랑, A마트, 코리아나 등 네곳이 있습니다.

A-Mart-004.JPGemart.jpg

 

아리랑.jpg코리아나.jpeg

 

그리고 가끔은 Costco에도 가죠.

어떨 때는 Whole sale에 가기도 하구요.

CostcoMoncton.jpg-vbfB2tH.jpg

 

자주 가지는 않지만, Farmers market도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을 살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생활용품 공산품

1순위가 월마트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상품이 비교적 다양합니다.

Superstore도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것들은 있구요.

IKEA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구만 파는게 아니라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있고 게다가 가격이 월마트보다 저렴합니다.

ikea.jpg

 

연장이나 집수리할때는 Canadian Tire도 가고, Home Depot나 Rona에 가죠.

canadiantire.jpghomedepot.jpgrona.jpg

 

그 밖의 물건들은 Ebay나 Amazon이나 Aliexpress등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두주에서 한달 정도 기다려야 받을 수 있지만 찾아다니며 사는 것 보다 싸고 편하니까요.

세군데를 비교하자만 배송은 아마존이 가장 빠른거 같구요. 가격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싼거 같아요.

이베이는 캐나다 처음와서는 계속 사용했는데, 지금은 아마존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 상대적으로 밀리는거 같네요.

같이 가격 비교해서 쌀때는 이베이에서 주문합니다.

 

Ebay.jpgaliexpress.pngamazon-canada-boxing-day.png

 

저렴한 중고용품 살수 있는 곳

1. Thrift Store

-BFM Thrift store

bfm.jpg

 

3. Value Village

위에 소개한 두군데 근처 맞은편에 간판만 본 곳입니다. 아직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곳의 Value Village가 규모가 크고 물건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여기도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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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2018.01.30
09:34:57
(*.159.26.2)

Value Village 가끔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규모는 가장 크고, 옷이 많습니다.
옷 이외의 물품은 그 동네 세군데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여기는 멤버십 가입하고 구매할 때 할인도 됩니다.

옷살 때는 Value Village
벨류 빌리지는 다른 도시에서도 볼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캘거리에 대한 인상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마 경험한 분들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다양한 표현들이 나올겁니다.

캘거리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씩 보태주시면 캘거리에 대한 다양한 인상과 정보들을 모아둔 자료가 될것 같네요.

댓글로 캘거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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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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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2016.01.06
00:03:36
(*.191.202.10)

제가 개인 블로그에 적었던 글을 옮겨봅니다.

 

캘거리를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en.wikipedia.org>

 

캘거리(Calgary)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캐나다에서는 세번째 규모의 도시라고 합니다.

저도 캘거리에 올때 이름을 처음 들어본 것 같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1988년 올림픽을 개최할 때, 그해 동계 올림픽이 캘거리에서 열렸습니다. 그 때 세워진 스키점프대를 갖춘 스키장이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캘거리의 인구는 130만명 정도라고 얘기합니다. 캐나다 전체 인구가 3500만 정도라고 하니까 적은 숫자는 아니네요.

그중 한인의 숫자는 대략 1000명에서 많게는 2만명 까지도 봅니다.

 

캘거리는 도시 자체보다 캐네디언 록키와 가장 가까운 대도시로 유명합니다.

캘거리에서 1시간 40분 정도 가면 밴프(Banff)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밴프는 캐네디언 록키 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캘거리가 관광으로 유명한 것이 있는데, Calgary Stampede입니다. 여름마다 7월에 열리는 로데오 축제입니다. Calgary Stampede

 

캘거리는 Alberta주에 있습니다. 알버타 주는 서쪽에 있는 바닷가의 BC주(British Colombia, Vancouver가 있는 곳) 바로 오른 편에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는 토론토는 동쪽 해안 가까이에 있습니다.
만약에 차로 이동하면 캘거리에서 밴쿠버까지 12시간 정도(잠 안자고 밥만 먹고 가면 그 정도)걸리고, 캘거리에서 토론토는 3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캘거리에는 큰 회사들, 특히 석유개발 관계 회사들의 본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경기 가운데도 캐나다에서 인구가 늘고 경기가 그중 나은 도시라고 소문나 있습니다. 회사들은 다운타운에 있는데, 캘거리에 처음 왔을때 여의도의 반도 안돼 보이는 지역에만 고층빌딩들이 있고 다운타운이라고 해서 이상하고 재밌던 기억도 납니다.

이경민

2018.05.23
08:35:08
(*.181.187.101)

<캘거리 날씨>
처음 캘거리에와서 영하 20도가 넘는 겨울 기온에 놀랐던 생각부터 나네요. 한국의 식구들에게 온도가 그렇다고 했더니 얼어죽는거 아니냐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캘거리의 겨울은 춥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남쪽에 있는 편이지만 바다에서 멀어서 훨씬 춥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낮아 건조합니다. 말한대로 좀 추운 날은 영하 20도가 넘고, 많이 추운 날은 영하 30도를 넘기도 합니다.

한국의 날씨와 비교하면 겨울이 조금 더 춥고 조금더 길어서 해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3~4월이 봄이기는 하지만 춥다가 5월에 확 더워집니다.
그래도 밤기온이 낮아서 5월 셋째주 월요일인 Victoria Day는 지나야 밖에 뭘 심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여름은 보통 20~30도 정도 하는데, 더운 날도 있지만, 한국의 여름 날씨와는 비교할 수 없이 시원합니다.
습도도 훨씬 낮고요.
습도가 체감온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겨울의 낮은 온도가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고, 여름의 기온도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비교해 겨울이 약간 더 춥고 약간 더 긴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은 조금 덥지만, 밖에 나가면 햇빛이 따갑고, 또 그늘로 가면 시원합니다.

그래서 캘거리 날씨에 적응되면, 한국의 여름은 견디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아, 겨울에는 Chinook(시눅)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있어서 가끔씩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 눈이 녹아 줄줄 흐르는 날도 있습니다.

여름은 또 눈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비가 오다가 우박이 내리는 경우가 있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질 때도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재미있고, 나쁘게 표현하면 Crazy Weather라고들 합니다.(수십년을 캘거리에서 산 토박이들도 그럽니다.)

 

추위를 힘들어 하면 조금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고, 추위에 조금 견딜만하다면 한국보다 훨씬 살기 좋은 날씨입니다.
특별히 흐린 날을 빼고는 일년내내 한국의 가을하늘 처럼 높은 하늘을 볼수 있고, 일조량이 많아서 좋다고도 합니다.
십년을 지내면서 보내 캘거리 날씨도 조금씩 더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아주 살기좋은 날씨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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