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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

성 금요일 새벽에

2018.03.30 14:12

시내운 조회 수:8

성 금요일 새벽에

 

                   / 운계 박 충선

 

성 금요일

새벽부터 내리는 흰눈

눈에 보이는 모두를

깨끗게 덮으니

붉게 흐르는 구속의 피

응고 되지 아니하고

죄인 찾아 흐름을 봅니다

 

주의 권속으로 살아가도록

선택하여 주셨으니

멈추지 않고 흐르는

회개와 기쁨의 눈믈

흰눈 위에 흔적으로 뜨겁게 스밉니다

세상이 사악 하더라도

넘어지지 않게 손 잡아 주소서

 

나의 속사람

진정한 겸손으로

주님 뜻 따라 살아가며

어떠한 경우에도

나의 주장 고집치 않게하시고

복음의 편지되어 순종으로 십자가 바라보며

걸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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