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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

그 곳

2017.08.24 09:51

시내운 조회 수:10

그 곳

 

             / 운계 박 충선

 

하늘 문 활짝 열고

어서 오라 기다리며

손짓 하는 그 곳

 

무한이 유한을

품고 사랑하며

영원한 낙원 펼쳐논 그 곳

 

생각은 간절해도

가 본적도 없어 상상 뿐인

그 곳 이련만

 

내가 사모 하는 그 곳

달려 가고 픈 그 곳

그 분과 거닐고 픈 그 곳

 

들은 바요

본 바요

만진바라 말하건만

 

얼마나 걸어야

얼마나 씻기움 받아야

얼마나 천진난만 해야

 

에녹은 들림 받아 들어가고

바울은 이끌리어 잠시 눈 멀고 돌아 본 그곳

어이 다달을수 있으랴

 

도무지 나는 너를 모르겠노라

겸손한 두려움

나를 돌아 보게 하지만

 

허락 하소서

그 곳 들어가 거닐며

그 분 향기에 취해 살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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